스타를 할 때는 고정의자로

거의 반 년만에 스타를 했는데, 저그전 4승을 하다니 너무 놀랍다. 석유들만 모인 곳에서 38% 정도의 승률이었는데, 반년 만에 했는데 1승이라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최근에 산 바밀로 적축 키보드가 감이 좋은데 의자에 붙인 브레이크 캐스터가 더 영향이 큰 것 같다. 스타를 하면서 마우스를 움직이는데 의자가 미세하게 움직이는게 생각보다 정신을 매우 불안하게 했었구나 깨닫게 되었다. 의자가 고정되어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은 상태에서 게임을 하니까 플레이 하기가 훨씬 수월하다. 승률 5할이 넘는 저그들만 4명을 잡아내어 너무너무 기쁘다!!!